尹대통령, 케냐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파견..단장에 정병국

이호승 기자 2022. 9. 1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3일 열리는 월리엄 루토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병국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 전 의원을 단장으로, 김재경 전 새누리당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단원으로 하는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마친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2.9.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3일 열리는 월리엄 루토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병국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 전 의원을 단장으로, 김재경 전 새누리당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단원으로 하는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루토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한-케냐 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루토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경축특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케냐는 아프리카 내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국 중 하나로 지리적으로 동아프리카의 관문이자 물류 허브(중심지)로서 우리 주요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라며 "우리나라는 케냐와 1964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