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음식점 등에 시설개선비 최대 700만원 지원

홍인철 2022. 9.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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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산에 영업 신고(또는 지위승계) 후 2년이 지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입식 테이블 설치, 노후한 주방·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 바닥 및 벽면 등의 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업소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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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산에 영업 신고(또는 지위승계) 후 2년이 지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입식 테이블 설치, 노후한 주방·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선, 바닥 및 벽면 등의 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업소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설개선지원 사업비의 30%는 업소가 부담한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중 1년이 지나지 않거나 호프 형태의 일반음식점,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2022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뒤 서류를 작성해 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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