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야구 대표팀, 미국과 첫 경기서 3-8 패배

이성훈 기자 2022. 9. 1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 오프닝 라운드 A조 미국과 경기에서 3-8로 졌습니다.

전날 캐나다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원투 펀치'인 윤영철(충암고)과 김서현(서울고)을 모두 내고도 미국 타선의 공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한국 타선은 단 1안타에 그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국은 12일 브라질과 2차전에서 대회 첫 승을 노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윤영철(충암고)

18세 이하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U-18 야구 월드컵 첫 경기에서 미국에 완패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 오프닝 라운드 A조 미국과 경기에서 3-8로 졌습니다.

전날 캐나다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원투 펀치'인 윤영철(충암고)과 김서현(서울고)을 모두 내고도 미국 타선의 공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선발 박명근(⅔이닝 1실점)에 이어 1회부터 구원 등판한 윤영철은 2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고 윤영철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서현도 1⅓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3자책점)으로 흔들렸습니다.

한국 타선은 단 1안타에 그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국은 12일 브라질과 2차전에서 대회 첫 승을 노립니다.

(사진=WBS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