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英왕세자·해리 왕자, 1년여 만에 함께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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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추모하는 길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윌리엄 왕자와 영국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윌리엄 영국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해리 왕자와 그의 부인 메건 마클 등 4명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성 앞으로 함께 걸어나와 추모객과 인사했다고 BBC·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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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때 화합하는, 중요한 모습"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추모하는 길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윌리엄 왕자와 영국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윌리엄 영국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해리 왕자와 그의 부인 메건 마클 등 4명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성 앞으로 함께 걸어나와 추모객과 인사했다고 BBC·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40분가량 추모객과 위로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민정시찰(walkabout)와 관련 왕실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가족에게 믿기 힘든 어려움이 닥친 때 화합하는, 중요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새 국왕으로 선포된 찰스 3세는 첫 대국민 연설에서 장남인 윌리엄을 왕세자로 지목했다.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에 대해서도 애정을 표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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