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괴롭힌 쿠보, 레알이 지켜본다" 벌써 복귀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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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번 시즌 개막 후 펄펄 날고 있다.
스페인 피챠헤스를 통해 쿠보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이 점화됐다.
쿠보는 지난 7월 19일 레알에서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다.
레알은 쿠보를 소시에다드로 보냈을 때 다시 복귀시킬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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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축구의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번 시즌 개막 후 펄펄 날고 있다.
스페인 피챠헤스를 통해 쿠보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이 점화됐다. 쿠보는 지난 7월 19일 레알에서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다. 8월 15일 카디스를 상대로 첫 골을 신고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쿠보는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로 몇 차례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14분에는 우상인 다비드 실바와 주거니 받거니, 패스 플레이로 맨유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핸드볼을 만들었다. 이 페널티킥을 브라이스 멘데스가 마무리하며 소시에다드가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Noticias de Gipuzkoa'는 맨유를 뒤흔든 쿠보에게 평점 9점(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를 지켜본 피챠헤스에 따르면 레알은 쿠보를 잃지 않을 것이다. 이 일본 선수는 이번 시즌 퍼포먼스가 좋다. 특히 맨유전 활약에 레알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왼쪽 측면에서 뛴 쿠보는 맨유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를 괴롭혔다. 아직 21세에 불과하다. 레알은 쿠보를 소시에다드로 보냈을 때 다시 복귀시킬 옵션이 있다. 소유권 50% 가졌다. 레알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면서 비유럽쿼터에 여유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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