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지지' 셰플러,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 셰플러가 전체 투표수의 89%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셰플러는 PGA 투어 사상 최초로 정규 투어와 2부 투어, 또 투어 신인상을 모두 받은 선수가 됐다.
셰플러는 1404만6910 달러(약 194억2000만원)를 벌어 PGA 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 셰플러가 전체 투표수의 89%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셰플러는 2021-2022시즌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포함해 4승을 수확했다. 그 결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스미스(호주)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셰플러는 PGA 투어 사상 최초로 정규 투어와 2부 투어, 또 투어 신인상을 모두 받은 선수가 됐다.
셰플러는 1404만6910 달러(약 194억2000만원)를 벌어 PGA 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4-2015시즌 조던 스피스(미국)가 기록한 1203만465달러였다.
한편 올해의 선수 투표와 함께 진행된 신인상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신인상에는 김주형, 캐머런 영, 사히스 시갈라(이상 미국) 등 3명이 경합을 벌인다.
김주형은 한국 선수로는 2019년 임성재 이후 3년 만의 신인상 수상을 노린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