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장 아쉽다고? 19일간 6경기 풀타임 강행군.. 휴식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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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의 7연속 출장이 무산됐다.
그가 김민재를 보호해야 할 이유는 출전 시간에서 찾을 수 있다.
김민재는 지난 8월 15일 엘라스 베로나와 개막전을 치른 후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까지 6경기 연속 풀 타임을 치렀다.
김민재는 이번 9월 A매치 2연전에서 국내로 10시간 넘게 비행기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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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나폴리)의 7연속 출장이 무산됐다. 그러나 그가 한 달도 안 되어 뛴 시간을 보면 혹사나 다름 없었다.
나폴리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스페치아에 1-0 승리를 거두며, 4승 2무 무패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날 출전을 노렸지만, 결국 1분도 뛰지 못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후 김민재 결장 이유를 선수 보호로 들었다. 기량은 올 시즌 현재까지 보여준 활약이 있기에 그럴 가능성이 적었다.
그가 김민재를 보호해야 할 이유는 출전 시간에서 찾을 수 있다. 김민재는 지난 8월 15일 엘라스 베로나와 개막전을 치른 후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까지 6경기 연속 풀 타임을 치렀다. 무려 540분을 뛴 셈이다.
더구나 김민재에게 쉴 틈이 없었다. 무려 19일 동안 6경기를 소화했다. 주중 경기도 2번이나 치렀다. 아무리 김민재 체력이 좋고, 시즌 초반이라 하지만 지칠 수밖에 없다.
김민재 보호는 대표팀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김민재는 이번 9월 A매치 2연전에서 국내로 10시간 넘게 비행기로 이동해야 한다.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이 있어 김민재의 컨디션 저하와 부상 결장은 곧 치명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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