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폭스바겐 '전기차 경쟁'..3가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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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핵심 전기차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신차에 대한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4분기에는 기아가 전용 전기차 모델 EV6의 최상위 트림인 'EV6 GT 모델'을 출시한다.
폭스바겐그룹의 폭스바겐과 아우디도 각각 전용 전기차 SUV 'ID.4'와 'Q4 e-트론 40' 시리즈를 내놓고 현대차그룹에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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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3.5초 기아 EV6 GT도 4분기 출격대기
아우디 Q4 e-트론, 폭스바겐 ID.4 한국시장 공략
폭스바겐 SUV 인기..충전속도는 현대차그룹 勝
![현대차 아이오닉 6 [현대차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1/ned/20220911115156692ajps.jpg)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하반기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핵심 전기차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신차에 대한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중순부터 첫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고객에게 인도한다. 아이오닉 6는 사전계약 첫날에만 3만7000여대가 접수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모델이다.
6.2㎞/㎾h의 높은 전기효율과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 524㎞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현대차 역대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등 높은 상품성이 아이오닉 6의 장점이다.
앞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는 아이오닉 6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치를 1만2000대로 제시했다. 올해 3개월이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달 4000대를 인도해야 한다. 현대차가 얼마나 아이오닉 6에 기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4분기에는 기아가 전용 전기차 모델 EV6의 최상위 트림인 ‘EV6 GT 모델’을 출시한다. 듀얼모터가 적용된 EV6 GT는 시스템 출력이 584마력, 최대토크 740Nm에 달해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가속한다.
![기아 EV6 GT [기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1/ned/20220911115158057eswn.jpg)
폭스바겐그룹의 폭스바겐과 아우디도 각각 전용 전기차 SUV ‘ID.4’와 ‘Q4 e-트론 40’ 시리즈를 내놓고 현대차그룹에 맞불을 놓는다.
먼저 등장한 것은 아우디의 Q4 e-트론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에 기반한 Q4 e-트론이 A세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Q7에 준하는 실내 공간과 Q5 수준의 적재 공간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Q4 e-트론 40이 368㎞, Q4 스포트백 e-트론 40이 357㎞다.
폭스바겐 역시 오는 15일 공식 출시행사를 통해 ID.4를 내놓는다. MEB 플랫폼에 기반해 차체는 작지만 휠베이스가 2766㎜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320Nm 등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405㎞, 저온 288㎞다.
폭스바겐의 ID.4와 아우디 Q4 e-트론 40은 최근 시장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SUV 형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세단형인 아이오닉 6와 CUV 스타일의 EV6 GT를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우측)'과 '더 뉴 Q4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코리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1/ned/20220911115158361wnsk.jpg)
전기차 최대 관심 포인트인 충전 속도에서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아이오닉 6와 EV6 GT가 앞선다. 400/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춘 두 모델은 350㎾급 초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8분만에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ID.4와 Q4는 최대 135kW급 급속 충전만 가능하다.
최대 변수는 보조금이다. 아이오닉 6 롱레인지는 전 사양이 모두 700만원의 국고 보조금 혜택을 받는다. 주행거리가 짧은 스탠다드 모델은 69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아우디 Q4 e-트론은 스포트백 모델만 289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SUV 형은 기본 트림 가격이 5970만원으로 보조금 50% 지원 대상이지만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의 70%를 충족하지 못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폭스바겐 ID.4의 경우 기본 가격이 5500만원 이하로 책정돼 전기차 보조금 65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1/ned/20220911115159701hfws.jpg)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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