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무례했고, 솔샤르 날 배신했다" 마샬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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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마샬(27, 맨유)이 전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들의 만행을 폭로했다.
마샬은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시절 감독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많이 뛰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모른다. 코로나 시즌에는 네 달 동안 스피드를 내지 못했다. 감독이 더 뛰라고 해서 더 뛰었지만 가속을 하지 못했다. 모든 화살이 나에게 향했다. 감독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날 감싸주지 않고 배신했다"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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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앤서니 마샬(27, 맨유)이 전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들의 만행을 폭로했다.
마샬은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시절 감독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많이 뛰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모른다. 코로나 시즌에는 네 달 동안 스피드를 내지 못했다. 감독이 더 뛰라고 해서 더 뛰었지만 가속을 하지 못했다. 모든 화살이 나에게 향했다. 감독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날 감싸주지 않고 배신했다”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폭로대상이었다. 마샬은 “휴가기간에 무리뉴가 문자를 보내서 11번으로 바꾸고 싶으면 바꾸라고 했다. 긱스의 번호라서 정말 좋았다. 하지만 긱스에 대한 예의로 9번을 달고 싶다고 했다”며 “클럽으로 돌아가니 내 번호는 11번이고 이브라히모비치가 9번이었다. 무리뉴가 나에 대한 존경을 보이지 않았다. 난 그 때 스무살이었고 무시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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