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네이마르 8호골 득점 1위..PSG도 리그 1위 도약

권종오 기자 2022. 9.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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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브라질)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8골로 득점 1위에 나섰습니다.

네이마르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7라운드 브레스트와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리그 8호 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7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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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브라질)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8골로 득점 1위에 나섰습니다.

네이마르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7라운드 브레스트와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네이마르는 전반 30분에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이날 결승 골을 뽑아냈습니다.

리그 8호 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7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1위가 됐습니다.

또 7호 도움을 달성한 메시는 네이마르(6개)를 앞서 어시스트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리그 3연승,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 포함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PSG는 6승 1무로 리그 1위가 됐습니다.

RC 랑스가 전날 7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러 5승 2무로 1위에 올랐지만 PSG가 하루 만에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이날 릴을 2대 1로 꺾은 마르세유 역시 6승 1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골 득실에서 PSG가 10골이나 더 앞섰습니다.

PSG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서 25골을 넣고 4실점만 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후반 25분 브레스트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이슬람 슬리마니의 슛을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쳐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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