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크로거 퀸 시티 3R 공동 4위, 선두와 4타 차, 3년3개월만에 2승 도전

2022. 9.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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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이 뒷심을 보여줄까. 3라운드서는 주춤했다.

이정은6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 6515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신설대회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5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4위다. 전날 단독선두서 세 계단 하락했다. 단독선두 엘리 윙(미국, 16언더파 200타)에게 4타 뒤졌다.

이정은6의 LPGA 우승은 2019년 6월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유일하다. 3년3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뒤이어 김아림이 11언더파 205타로 8위, 안나린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0위, 최혜진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6위, 박성현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8위, 강혜지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2위, 김세영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0위, 최운정과 이미향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1위, 신지은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0위다.

[이정은6.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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