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신원 미상 시신 잇따라 발견..해경 수사 중

손기준 기자 2022. 9.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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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낮 1시 46분쯤, 인천 강화군 불은면 광성보(용두돈대) 인근 갯벌에서 낚시꾼이 신원 미상의 시신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이 시신의 일부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또, 1시간 반쯤 뒤엔 강화군 불은면 덕진진 인근 해상에서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두 시신이 발견된 곳은 약 2.3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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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 강화도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입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낮 1시 46분쯤, 인천 강화군 불은면 광성보(용두돈대) 인근 갯벌에서 낚시꾼이 신원 미상의 시신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이 시신의 일부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또, 1시간 반쯤 뒤엔 강화군 불은면 덕진진 인근 해상에서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두 시신이 발견된 곳은 약 2.3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해경은 시신들의 신원을 식별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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