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4억원' 홀란 가성비도 최고, '1042억원' 라이벌 FW보다 득점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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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영입한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번 여름 뜨거웠던 영입 3인방을 선정해 올 시즌 현재까지 활약을 주목했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8경기 1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홀란 영입에 단 6,000만 유로(약 834억 원) 밖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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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영입한 특급 공격수 엘링 홀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번 여름 뜨거웠던 영입 3인방을 선정해 올 시즌 현재까지 활약을 주목했다. 선택 받은 선수는 홀란을 비롯해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라힘 스털링(첼시)이다.
그 중 홀란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8경기 1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10골로 벌써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더 놀라운 건 홀란의 몸값이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홀란 영입에 단 6,000만 유로(약 834억 원) 밖에 들지 않았다. 특급 선수 영입에 큰 돈을 들이지 않았고, 초반부터 엄청난 골 폭풍으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니 웃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홀란의 새로운 라이벌로 부상할 것 같았던 누녜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누녜스의 이적료는 홀란보다 1,500만 유로(약 208억 원) 비싼 7,500만 유로(약 1,024억 원)를 기록했다.
누녜스는 5경기 2골 1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예상과 달리 2승 3무 1패 승점 6점으로 7위에 있다. 누녜스의 부진도 한 몫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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