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양키스에 3-10 패배

서장원 기자 2022. 9.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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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결장한 가운데 탬파베이가 뉴욕 양키스에 패배,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2022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3-10으로 대패했다.

탬파베이의 연승행진도 4경기에서 끊겼다.

전날(10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던 좌타자 최지만은 이날 상대 선발이 우투수 제임슨 타이욘이었음에도 선발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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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결장한 가운데 탬파베이가 뉴욕 양키스에 패배,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2022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3-10으로 대패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투수 코리 클루버가 경기 시작부터 난타당해 ⅔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는데,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타선도 양키스 마운드를 상대로 3점을 뽑아내는데 그치며 무릎을 꿇었다. 탬파베이의 연승행진도 4경기에서 끊겼다.

전날(10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던 좌타자 최지만은 이날 상대 선발이 우투수 제임슨 타이욘이었음에도 선발에서 빠졌다.

최지만 최근 타격 부진으로 고전하면서 팀내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경쟁자가 치고 올라오면서 출전 기회도 줄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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