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교체출전' 마인츠, 퇴장 악재 속 호펜하임에 1-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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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퇴장 악재 속에서 수적 열세에 처하며 완패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퇴장 악재 속에서 완패했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벌어진 호펜하임과의 2022~2023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후반에만 내리 4골을 허용하며 1-4로 졌다.
마인츠는 전반 41분 중앙 수비수 알렉산더 해크가 퇴장당하면서 10명으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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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퇴장 악재 속에서 수적 열세에 처하며 완패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퇴장 악재 속에서 완패했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벌어진 호펜하임과의 2022~2023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후반에만 내리 4골을 허용하며 1-4로 졌다.
이재성은 0-1로 뒤진 후반 19분 교체됐으나 팀의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없었다.
마인츠는 전반 41분 중앙 수비수 알렉산더 해크가 퇴장당하면서 10명으로 싸웠다. 전반을 0-0으로 잘 버텼지만 후반 시작 8분 만에 크라마리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24분 프뢰멜, 35분 다부르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0-3으로 무너졌다.
마인츠는 후반 38분 도미닉 코어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벌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호펜하임은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카데자베크의 네 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승1무2패(승점 10)가 된 마인츠는 6위에 자리했다.
한편, 분데스리가 샬케04에서 분데스리가2(2부) 한자 로스토크로 이적한 이동경은 뒤셀도르프와 경기에서 전반 38분 교체 출전하며 새 팀에서 데뷔 신고를 했다. 로스토크는 1-3으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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