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혼잡..부산→서울 6시간 40분

남정민 기자 2022. 9. 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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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사흘째인 오늘(11일) 귀경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고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쯤 해소될 걸로 전망됐습니다.

귀성 방향은 이보다 다소 늦은 오전 10시에서 11시쯤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가장 많이 혼잡하겠고 밤 9시 전에 정체가 풀릴 걸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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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연휴 사흘째인 오늘(11일) 귀경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고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쯤 해소될 걸로 전망됐습니다.

귀성 방향은 이보다 다소 늦은 오전 10시에서 11시쯤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가장 많이 혼잡하겠고 밤 9시 전에 정체가 풀릴 걸로 예상됐습니다.

오전 9시 출발 기준으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입니다.

반대 방향으론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걸릴 걸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543만 대의 차량이 이동하겠다며 추석 다음 날이라 오전부터 특히 귀경 방향 혼잡이 극심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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