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지만 결장..탬파베이는 양키스에 3-10 완패

하남직 2022. 9. 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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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타자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오른손 투수 제이미슨 타이온(31·뉴욕 양키스)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를 최지만 없이 치렀고, 3-10으로 패했다.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양키스 쪽으로 기울었고, 탬파베이는 4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에런 저지(양키스)는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지만, 홈런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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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왼손 타자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오른손 투수 제이미슨 타이온(31·뉴욕 양키스)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를 최지만 없이 치렀고, 3-10으로 패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28(311타수 71안타), 9홈런, 48타점으로 고전 중이다. 팀 내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이날 탬파베이 선발 코리 클루버는 1회말 시작과 동시에 7타자 연속 안타를 맞는 등 ⅔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양키스 쪽으로 기울었고, 탬파베이는 4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에런 저지(양키스)는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지만, 홈런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저지는 올 시즌 55홈런을 기록 중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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