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추켜세운 서민 교수.."좌빨들 거짓에 속지 말고, 韓 잘 지켜드리자"

권준영 2022. 9. 11. 0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켜세우면서 "앞으로도 좌빨들 거짓에 속지 말고, 한동훈 장관 잘 지켜드리자"며 '#조국 같은 범죄자 수호 말고', '한동훈 수호'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민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마디도 지지 않으려는 게 미운 일곱살 같다'. 한동훈 장관이 출석한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발린 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한 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다"며 "민주당의 목표는 한동훈한테 한 마디라도 이기려는 것임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같은 범죄자 수호 말고', '#한동훈 수호' 해시태그
"민주당의 목표는 한동훈한테 한 마디라도 이기려는 것"
"韓이 법무장관 된 뒤엔 모든 게 달라져..민주당이 韓을 이겨먹으려 하는 게 어느 스릴러보다 더 재미있어"
"韓이 가끔씩이라도 지면 재미 반감됐겠지만..웬걸 그에겐 우리가 상상도 못한 '파이터 기질' 있었다"
한동훈(왼쪽) 법무부 장관과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합뉴스>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민 SNS>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민 SNS>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추켜세우면서 "앞으로도 좌빨들 거짓에 속지 말고, 한동훈 장관 잘 지켜드리자"며 '#조국 같은 범죄자 수호 말고', '한동훈 수호'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민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마디도 지지 않으려는 게 미운 일곱살 같다'. 한동훈 장관이 출석한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발린 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한 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다"며 "민주당의 목표는 한동훈한테 한 마디라도 이기려는 것임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는 "원래 국민들은 법사위나 예결위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현안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오가는 게 뭐가 재미있다고 그걸 TV로 보고 앉았겠나"라며 "간혹 대장동 의혹에 관해 김남국이 난동을 부린다든지, 장관 추미애가 전무후무할 만큼 무례한 답변 태도를 보였을 때 뉴스를 통해 영상을 접하는 게 고작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그런데 한동훈이 법무장관이 된 뒤엔 모든 게 달라졌다. 민주당이 낮은 아이큐를 총동원해서 한동훈을 이겨먹으려 하는 게 어느 스릴러보다 더 재미있었다"며 "한동훈이 가끔씩이라도 져준다면 재미가 반감됐겠지만, 웬걸요. 한동훈에겐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파이터 기질이 있었다"고 한동훈 장관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한동훈이 국회에 뜨기만 하면, 수백만 조회수는 기본이 됐죠. 더 재미있는 건, 그렇게 전략을 짜고 떼를 지어 덤벼도, 그들은 아직 한 번도 한동훈을 당황시키거나, 침묵시키지 못했다"면서 "한동훈의 미국 출장이 자기 딸과 처조카의 의혹을 잠재우려 한 게 아니냐는 김의겸의 질문에 웃음을 터뜨린 게, 답변을 못한 유일한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아무리 덤벼도 이기지 못하니, 민주당 원내대표는 속이 쓰렸나보다. 한 마디도 안 지는 미운 일곱살이라는 말로 정신승리를 하는 걸 보니까"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한동훈을 이겨먹어서 뭘 하려는 걸까. 이탄희의 사례가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짐작하게 해준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이탄희와의 질의응답에서 한동훈은 제대로 답변을 했습니다만, 좌빨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짜깁기해 마치 한동훈이 '논리적으로 설명 못하겠다'고 항복한 것처럼 조작해버렸다"며 "그 뒤 그들이 벌인 축제의 한마당을 한 번 보자"며 민주당 지지 네티즌들의 인터넷 글을 게재했다.

서 교수는 진보 성향의 네티즌들을 겨냥해 "영상 짜깁기로 일군 조작승리에 환호하고 있지요? 이탄희도 이런 조작 승리가 좋은지, 자기 SNS에 이 사진과 함께 후원계좌를 올려놨단다"면서 "그러니까 저들이 원하는 건 이거다. 결국 '한동훈, 이탄희한테 떡실신' 이런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그 싸움을 직접 보지 않은 이들은 '한동훈이 지다니, 실망이야'라고 아쉬워하게 된다"고 추측했다.

끝으로 "여기에 '딸 입시비리', '비밀번호 안 까'를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다보면, 한동훈도 다른 구태 정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이걸 위해서 좌빨들은 자신의 특기인 믿을 때까지 우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말이다. 드디어 보수에도 좌빨들의 선동과 날조에 맞서는 이들이 생겼다. 물론 해당 기사에도 좌빨들이 몰려와서 여론전을 폈지만, 이제 보수가 팩트 체크를 하면서 좌빨들의 조작 선동술이 타격을 받은 건 맞지 않을까 싶다"고 뼈 있는 말을 덧붙였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