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공동 4위 뒷걸음질..선두 유잉과 4타 차

2022. 9. 11. 0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은6(사진 26)가 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공동 4위로 후퇴했다.

이정은6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메간 캉(미국),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안나린(26)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이정은6(사진 26)가 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공동 4위로 후퇴했다.

이정은6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메간 캉(미국),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전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던 이정은6는 이날 지루한 파행진 끝에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5, 17번 홀에서 보기 2개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은6는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오른 엘리 유잉(미국)에 4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이정은6는 경기 후 "오늘 1, 2언더파 정도로만 마무리하면 내일 충분히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타수를 잃어서 아쉽다. 하지만 오늘 샷감은 나쁘지 않아서 괜찮고, 다만 퍼터가 떨어지지 않아서 내일 퍼팅이 받쳐준다면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유잉은 마지막 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버디 6개를 잡아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인 마리아 파시(멕시코)를 1타 차로 앞섰다.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던 린시유(중국)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다.

김아림(26)은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8위를 달렸다. 안나린(26)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최혜진(23)은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16위(7언더파 209타)에 머물렀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