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우승 노리는 이정은6,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4위로 밀려..단독선두였던 2라운드와 10타 차이

김학수 2022. 9. 11.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은6(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셋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이정은6은 1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11위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랐던 이정은은 1번홀부터 파플레이를 하다 8번홀에서 이날 유일한 버디를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은6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정은6(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셋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이정은6은 1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 버디만 9개 잡으며 9언더파 63타를 치던 것과는 10타 차이가 났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하면서 메간 캉(미국), 사라 켐프(호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 11위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랐던 이정은은 1번홀부터 파플레이를 하다 8번홀에서 이날 유일한 버디를 잡았다. 후반들어서 15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를 내줘 결국 1타를 잃었다.

이정은6는 LPGA투어 진출 첫 해인 2019년 US오픈 정상에 올라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올해도 세 차례 톱10에만 들었다.

김아림은 이날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8위로 주춤했다. 안나린은 3언더파를 추가, 9언더파 207타로 공동10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언더파를 기록하며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6위를 했다.

박성현은 공동 18위(6언더파 210타), 강혜지는 공동 22위(5언더파 211타), 김세영은 공동 30위(4언더파 21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