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 감량' 251승 뚱보 레전드, 확실히 홀쭉해졌다 

손찬익 2022. 9. 11.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C 사바시아(42)는 메이저리그 통산 251승에 빛나는 좌완 레전드.

사바시아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확 달라졌다.

현역 은퇴 후 체중이 늘어나는 게 일반적이지만 사바시아는 달랐다.

한편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사바시아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면서 통산 561경기에 등판해 251승 161패 평균자책점 3.74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C 사바시아 트위터 캡처

[OSEN=손찬익 기자] CC 사바시아(42)는 메이저리그 통산 251승에 빛나는 좌완 레전드. 뛰어난 성적도 성적이지만 무려 155kg에 이르는 체중 때문에 '뚱보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데릭 지터의 명예의 전당 입성 행사에 참석한 사바시아는 날렵해진 모습이었다.

사바시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바시아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확 달라졌다. 

현역 은퇴 후 체중이 늘어나는 게 일반적이지만 사바시아는 달랐다. 그는 과거 SNS를 통해 2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바시아의 사진 한 장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아이돌 같다' '너무 마른 CC'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치즈 버거를 더 많이 먹어야 할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한편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사바시아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면서 통산 561경기에 등판해 251승 161패 평균자책점 3.74를 거뒀다.

2001년부터 1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고 200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MLB 커미셔너 특별 보좌로 활동 중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