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벨레린, 바르사 데뷔전..무난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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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벨레린(27)이 데뷔전을 치렀다.
FC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카디스주의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벨레린의 바르사 데뷔전이었다.
1995년생의 벨레린은 바르사 유스 출신의 라이트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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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엑토르 벨레린(27)이 데뷔전을 치렀다.
FC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카디스주의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4연승을 질주했고 카디스는 리그 5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벨레린의 바르사 데뷔전이었다. 1995년생의 벨레린은 바르사 유스 출신의 라이트백이다. 유스 시절 바르사에서 아스널 FC로 이적했고, 이후 복수 팀을 거쳤지만 바르사와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라이트백 보강을 원했던 바르사와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마침내 복귀를 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데뷔전을 치렀다.
벨레린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이었다.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를 도왔다. 팀의 두 번째 골의 기점이 되는 등 번뜩이는 장면도 있었다. 아직 첫 경기지만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는 활약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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