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브로조비치 결승골' 인테르, 토리노 상대로 1-0 극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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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후반 막판 터진 골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인터 밀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6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리노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경기는 1-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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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인터 밀란이 후반 막판 터진 골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인터 밀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6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리노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토리노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리네티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 쪽으로 패스했다. 블라시치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한다노비치가 막아냈다.
인테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다르미안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라우타로에게 패스했다. 라우타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인테르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3분 인테르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디마르코가 짧게 연결한 공이 브로조비치에게 갔다. 브로조비치가 이를 잡아 공을 한 번 친 뒤 슈팅했지만 떴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리노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분 블라시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사나브리아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한다노비치가 쳐 냈다.
토리노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0분 사나브리아가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블라시치가 이를 잡아 왼쪽 45도 각도로 공을 친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한다노비치가 방어했다.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3분 바렐라가 상대 박스 앞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브로조비치가 발을 대 슈팅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1-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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