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ue.review] '메시 도움-네이마르 골' PSG, 브레스투아에 1-0 신승

한유철 기자 2022. 9. 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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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의 호흡이 빛났다.

파리생제르맹(PSG)은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7라운드에서 브레스투아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29분 메시의 감각적인 침투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박스 안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해 브레스투아의 골망을 갈랐다.

PSG가 계속해서 브레스투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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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드 스포츠

[포포투=한유철]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의 호흡이 빛났다.


파리생제르맹(PSG)은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7라운드에서 브레스투아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PSG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네이마르, 메시, 음바페, 베르나트, 베라티, 비티냐, 하키미, 킴펨베, 다닐루 페레이라, 라모스가 선발로 나섰고 돈나룸마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브레스투아는 5-3-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슬리마니, 오노라, 벨케블라, 리스 멜로, 카마라, 브라시에, 헤렐 ,샤흐도네, 뒤베른, 파디가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비조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PSG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메시의 침투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부드러운 첫 터치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브레스투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리스 멜로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혔다.


PSG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19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메시가 헤더 패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받은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앞에 있던 음바페를 맞고 아웃됐다. PSG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9분 메시의 감각적인 침투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박스 안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해 브레스투아의 골망을 갈랐다.


PSG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43분 상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한 네이마르가 패스를 건넸고 메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임팩트를 맞추지 못하며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


PSG가 후반 초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4분 박스 안에서 음바페의 크로스를 메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MNM 라인이 가동했다. 후반 12분 메시-네이마르-음바페로 패스가 연결됐고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임팩트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PSG가 계속해서 브레스투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3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루즈볼을 잡은 메시가 왼발로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브레스투아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24분 박스 안에서 킴펨베가 파울을 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슬리마니가 키커로 나섰지만 돈나룸마에게 막혔다.


브레스투아가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32분 박스 안에서 킴펨베를 맞고 튄 공이 슬리마니의 가슴에 맞고 PSG 골문으로 향했지만 돈나룸마가 팔을 쭉 뻗어 막아냈다. 후반 막바지는 PSG가 주도했다. 후반 39분 비티냐가 자유로운 상황에서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PSG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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