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이재성 교체 투입→만회골 기여'..마인츠, 호펜하임에 1-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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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교체로 출전해 27분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1-4으로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3승 1무 2패(승점 10)로 리그 6위에, 호펜하임은 4승 2패(승점 12)로 리그 3위에 위치하게 됐다.
결국 경기는 호펜하임이 4-1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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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재성이 교체로 출전해 27분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호펜하임에 1-4으로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3승 1무 2패(승점 10)로 리그 6위에, 호펜하임은 4승 2패(승점 12)로 리그 3위에 위치하게 됐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니시워, 풀지니, 부르카르트, 바헤이로, 코어, 아론, 비드머, 라이취, 하크, 벨, 첸트너가 선발 출전했다. 호펜하임은 루터, 크라마리치, 프뢰멜, 카박 등이 나섰다
경기 초반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1분 부르카르트가 부상을 입으며 부르그조르그가 나섰다. 호펜하임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전반 27분 바움가르트너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7분 바움가르트의 헤더 슈팅도 빗나갔다.
마인츠에 악재가 겹쳤다. 전반 41분 하크가 상대 공격수의 침투를 방해해 반칙이 선언됐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장면을 방해했다고 판단해 레드카드를 꺼냈다. 동시에 페널티킥(PK)도 선언됐다. 하지만 크라마리치가 실축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호펜하임이 먼저 웃었다. 후반 8분 루터가 내준 크로스를 크라마리치가 문전에서 차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인츠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8분 이재성을 투입하면서 공격 숫자를 늘렸다.
호펜하임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바움가르트너가 내준 패스를 프뢰멜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호펜하임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35분 앙헬리뇨가 내준 패스를 다부르가 문전에서 해결했다.
마인츠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38분 이재성이 중원에서 팬텀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따돌렸다. 이후 공격이 전개됐고, 코어가 한 골을 만회했다. 호펜하임이 한 골을 더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카데자베크가 득점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호펜하임이 4-1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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