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더 리흐트 PK 허용' 뮌헨, 슈투트가르트에 2-2 무..3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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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극장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뮌헨은 3승 3무(승점 12)로 리그 선두에, 슈투트가르트는 5무 1패(승점 5)로 리그 13위에 위치하게 됐다.
슈투트가르트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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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극장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뮌헨은 3승 3무(승점 12)로 리그 선두에, 슈투트가르트는 5무 1패(승점 5)로 리그 13위에 위치하게 됐다.
뮌헨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그나브리, 텔, 뮐러, 키미히, 고레츠카, 무시알라, 마즈라위,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데이비스, 노이어가 출격했다.
슈투트가르트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쥐라시, 토마스, 소사, 엔도, 아하마다, 카라조트, 와망기투카, 히로키, 안톤, 마브로파노스, 뮐러가 출전했다.
슈투트가르트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4분 소사가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뮌헨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키미히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뮌헨이 공세를 이어나갔다. 전반 30분 뮐러와 그나브리가 연이어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그나브리의 슈팅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뮌헨이 먼저 웃었다. 전반 36분 데이비스가 좌측에서 건넨 컷백을 텔이 마무리지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뮌헨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슈투트가르트가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12분 퓌리히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뮌헨이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15분 마즈라위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가볍게 마무리 지으며 재차 리드를 잡았다. 뮌헨이 교체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16분 스타니시치와 사네를 넣었다. 후반 24분에는 뮐러를 빼고 추포-모팅을 투입했다.
슈투트가르트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더 리흐트가 페널티 박스에서 반칙을 범하면서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쥐라시가 강하게 차 넣으며 재차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2-2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2) : 텔(전반 36분), 무시알라(후반 15분)
슈투트가르트(2) : 퓌리히(후반 12분), 쥐라시(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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