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6R] '김민재 결장' 나폴리, 스페치아에 1-0 진땀승..'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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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스페치아를 가까스로 격파하고 리그 1위에 등극했다.
나폴리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스페치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나폴리의 크로스가 라스파도리 앞으로 흘렀고 라스파도리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스페치아 골망을 흔들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나폴리는 결국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냈고 리그 1위에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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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나폴리가 스페치아를 가까스로 격파하고 리그 1위에 등극했다.
나폴리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스페치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나폴리는 메레트(GK), 후이, 디 로렌초, 라흐마니, 제주스, 잠보-앙귀사, 엘마스, 은돔벨레, 폴리타노, 크바라츠헬리아, 라스파도리가 선발로 나섰다. 김민재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나폴리가 한참 앞섰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다. 스페치아는 라인을 내려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버텼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필두로 여러 차례 기회를 잡고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지만 좀처럼 스페지아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전반전은 이렇다 할 성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폴리는 은돔벨레 대신 로봇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로사노를 투입하며 공격진에도 힘을 실었다. 하지만 그래도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선제골이 시급한 때라 김민재가 들어갈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
답답하던 경기가 계속되던 후반 44분 나폴리의 천금 같은 선제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나폴리의 크로스가 라스파도리 앞으로 흘렀고 라스파도리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스페치아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치아는 고개를 떨궜고 동점골을 터뜨리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나폴리는 결국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냈고 리그 1위에 도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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