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츄·최예나 "사랑보다는 우정 선택, 아직 겁나"[★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9. 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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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경북 영주로 추석맞이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수지, 츄, 최예나는 '아는 여고' 학생들로 등장했다.

형님들은 수학여행을 즐기는 도중 이수지, 츄, 최예나가 등장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츄는 "나는 사랑이라는 거에 대해 겁이 나는 편이다. 우정은 겁이 안 나니까 나는 안전한 길을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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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쳐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경북 영주로 추석맞이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영철은 라디오 녹화 스케쥴로 인해 오프닝에 불참했다. 김영철이 없었지만 멤버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오프닝을 한참 진행하던 신동은 "근데 나 방금 허전한 것을 못 느꼈다"며 "김영철이 없다"고 했다. 대기실을 같이 쓰는 김희철 역시 "나도 몰랐다"고 했다. 서장훈은 "뻥이 아니라 진짜 몰랐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이 "다들 반성하자"고 하자 김희철은 "왜 우리가 반성하냐"며 "김영철이 반성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영주로 떠나는 버스 안에서 학창시절 수학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강호동은 이진호에게 "수학여행 어디로 다녀왔냐"고 했고 이진호는 "경주랑 설악산"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나도 중학교 때 경주 갔고 고등학생 땐 제주도였다"고 했다. 이진호는 이어 "경주에서 밤에 몰라 도망 나왔다가 밤새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진호는 "교실에서 서장훈에게 더 까불었어야 했는데, 요즘 조금밖에 까불지 못했다. 반성한다"고 말하자, 신동이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진호는 "약간 무섭다. 강호동도 서장훈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이진호는 "전학생이 오면 세렝게티 같다. 강호동은 호랑이, 서장훈은 사자, 이수근은 하이에나다. 나는 이상민이나 김영철 같은 톰슨 가젤이다"라고 닮은꼴을 찾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독수리, 민경훈은 원숭이, 이상민은 톰슨가젤, 김영철은 산양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수지, 츄, 최예나는 '아는 여고' 학생들로 등장했다. 형님들은 수학여행을 즐기는 도중 이수지, 츄, 최예나가 등장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셋이 친하냐는 질문에 이수지는 "우리 셋은 공통점이 많다. 셋 다 A형이고, 다 44kg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최예나는 "츄랑 친해진 지 3일 됐다. 예능에서 몇 번 본 사이다"며 "사실 같은 고등학교였는데, 마주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츄는 "예나랑 SNS 챌린지를 찍었다. 친해지고 싶어서 용기 내 연락했다"고 밝혀 99년생 친구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사랑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츄는 "나는 사랑이라는 거에 대해 겁이 나는 편이다. 우정은 겁이 안 나니까 나는 안전한 길을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 나이에는 우정을 택할 것"라고 이야기했다. 최예나는 "근데 우정이 맞는 것 같다. 사랑해서 싸우면 누구한테 가냐? 우정이다"라고 반박했다. 또 민경훈은 "우리가 사랑을 찾아 떠나지, 우정을 찾아서 떠나지 않나. 저는 영원한 사랑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멤버들은 '과거 집착하는 애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철은 츄에게 "너는 과거 없냐"고 했고, 츄는 망설임 없이 "과거가 없으면 된다. 과거 없다"라고 답했다. 최예나 역시 "그런 남자친구는 귀여울 거 같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극단적으로 집착하는 남자의 예를 보여줬고, 최예나와 츄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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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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