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찾는 미국 입양한인 김영희 씨 현재 모습

왕길환 2022. 9. 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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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어머니 이름은 '이×숙'이고요. 충남 천안이 고향입니다. 올해 75세 정도 되셨습니다. 꼭 찾고 싶어요."

미국 입양 한인 에이미 벨서(한국명 김영희·51) 씨가 친모를 찾고 있다.

친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부친이 알려줬다고 한다.

그는 미국에 있는 유전자 검사기관 '325 KAMRA'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고, 먼저 미국에 거주하는 고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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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제 친어머니 이름은 '이×숙'이고요. 충남 천안이 고향입니다. 올해 75세 정도 되셨습니다. 꼭 찾고 싶어요."

미국 입양 한인 에이미 벨서(한국명 김영희·51) 씨가 친모를 찾고 있다. 친아버지는 지난해 유전자(DNA) 정보를 활용해 극적으로 찾았다. 친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부친이 알려줬다고 한다.

그는 미국에 있는 유전자 검사기관 '325 KAMRA'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고, 먼저 미국에 거주하는 고모를 찾았다. 고모가 한국에 있는 친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고, 아버지 유전자를 채취해 최근 둘 관계가 부자지간임을 확인했다. 2022.9.10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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