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2만7165명 신규 확진..강원 9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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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71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 97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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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71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4만171명)보다 1만3006명,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6만8966명)보다 4만1801명 각각 감소했다.
토요일 중간 집계 기준으로는 7월9일(1만9842명) 이후 9주 만의 최저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7007명, 서울 4807명, 경남 1818명, 인천 1668명, 경북 1619명, 전북 1265명, 대구 1129명, 충북 1117명, 전남 1108명, 충남 1024명, 대전 1003명, 강원 975명, 광주 860명, 부산 711명, 울산 454명, 제주 312명, 세종 288명이다.
지난 4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127명→3만7530명→9만9822명→8만5529명→7만2646명→6만9410명→4만2724명으로 일평균 6만8541명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 975명이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458명)보다 483명,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2082명)보다 1107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223명, 원주 175명, 강릉 131명, 동해 74명, 태백 27명, 속초 34명, 삼척 35명, 홍천 52명, 횡성 24명, 영월 29명, 평창 13명, 정선 18명, 철원 45명, 화천 11명, 양구 17명, 인제 40명, 고성 12명, 양양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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