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박진주 "유재석, 보이는 것만큼 따뜻하지 않다" 폭로(놀면 뭐하니)

김명미 2022. 9. 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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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박진주에게 장난을 걸었다.

이에 박진주는 "선배님이 제가 전화로 '뭐 먹고 있다'고 말했더니 '얼굴 더 커지겠다'고 하더라. 보여지는 것만큼 따뜻하지 않다"고 폭로했고, 유재석은 "나는 주변 친한 동생이나 지인들에게는 '마이 라이프 이즈 장난'이다. 장난과 농담이 나의 라이프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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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이 박진주에게 장난을 걸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추석 특집 노비 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박진주는 뉴진스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주는 "하트 목걸이 뭐냐"는 유재석의 지적에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사랑"이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너까지 왜 그러냐. 이미주만으로도 버겁다"며 질색했다.

또 유재석은 박진주에게 "오늘 헤어스타일 습도가 높아서 그런가 팍 눌렸다"고 놀린 뒤 "짜증나지 않냐. 내가 너무 잘 안다. 여자 동생들과 녹화를 많이 하니까 제일 싫어하는 걸 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주는 "선배님이 제가 전화로 '뭐 먹고 있다'고 말했더니 '얼굴 더 커지겠다'고 하더라. 보여지는 것만큼 따뜻하지 않다"고 폭로했고, 유재석은 "나는 주변 친한 동생이나 지인들에게는 '마이 라이프 이즈 장난'이다. 장난과 농담이 나의 라이프다"며 웃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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