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병호, 주루 중 발목 다쳐 들것에 실려 병원행

유병민 기자 2022. 9. 1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 wiz의 주포 박병호가 주루 중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박병호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대 0인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쳤습니다.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 깊은 방향으로 타구가 흐르자 박병호는 1루를 돌아 2루로 뛰었습니다.

kt는 박병호가 만든 찬스를 살려 원아웃 2루에서 터진 장성우의 우중간 2루타로 먼저 1점을 얻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kt wiz의 주포 박병호가 주루 중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박병호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대 0인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쳤습니다.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 깊은 방향으로 타구가 흐르자 박병호는 1루를 돌아 2루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2루에 도달 직전 오른쪽 발목이 베이스에 닿음과 동시에 꺾였습니다.

통증을 호소한 박병호는 야구장으로 들어온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kt는 박병호가 만든 찬스를 살려 원아웃 2루에서 터진 장성우의 우중간 2루타로 먼저 1점을 얻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