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은 "너무 아쉬워..고은이도 사랑 많이 받아 감사" 종영소감(마녀는)

박아름 2022. 9.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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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은이 '마녀는 살아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9월10일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극본 박파란)에서 '임고은' 역으로 열연한 배우 한소은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과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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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소은이 ‘마녀는 살아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9월10일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극본 박파란)에서 ‘임고은’ 역으로 열연한 배우 한소은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은은 ‘마녀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시원섭섭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소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을 가진 ‘브이로거’ 임고은 역으로 분해 해맑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정상훈(이낙구 역)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한소은은 정상훈 아내 이유리(공마리 역)와 대립할 때에도 특유의 순수함은 잃지 않으며 자신의 의견도 똑부러지게 말하는 ‘맹랑한 순정녀’ 면모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대본 사진과 함께 한소은은 “안녕하세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임고은 역을 맡은 배우 한소은입니다.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넘어 끝이 났네요. 너무 아쉽습니다”며 드라마와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마녀는 살아있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고은이도 사랑 많이 받은 거 같아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요”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녀는 살아있다' 최종회는 9월 10일 방송된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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