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11월 '2022 우주파일럿 미션캠프' 개최

이인희 2022. 9. 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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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은 오는 11월 5일 '2022 우주파일럿 미션캠프'를 개최한다.

어린이 출연자와 함께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세 가지 미션은 우주발사체에 실을 탑재물을 상상해보고 나만의 우주발사체를 그려보며 직접 만들어보는 세 단계 프로그램이다.

최우수, 우수를 포함한 상위 30명 어린이에게는 우주파일럿 미션 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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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은 오는 11월 5일 '2022 우주파일럿 미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 대상으로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로 우주 분야 관심 증대에 대한 부응과 미래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선 3번의 온라인 미션 캠프에 먼저 참여해야 한다.

오는 17~25일, 10월 1~9일, 10월 15~23일 총 3회 진행되며 국립어린이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 콘텐츠로 게재된다. 3개 영상을 보고 영상 마지막에 제시된 미션을 수행해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별도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영상과 미션은 우주발사체를 주제로 한다.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 국립과천과학관 강성주 연구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영민 박사 등 우주발사체 관련 스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한다. 어린이 출연자와 함께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세 가지 미션은 우주발사체에 실을 탑재물을 상상해보고 나만의 우주발사체를 그려보며 직접 만들어보는 세 단계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모두 수행한 어린이 중 최우수 어린이 1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우수 어린이 4명에게는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상과 국립어린이과학관 관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최우수, 우수를 포함한 상위 30명 어린이에게는 우주파일럿 미션 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우주파일럿 미션 캠프는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우주인 훈련 미션을 수행하고 과학자 강연과 관측소에서 직접 달과 별을 관측하는 등 다양한 우주 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훈련을 마치면 우주파일럿 수료증이 제공된다.

조남준 관장은 “앞으로 우주 경제 및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 미래 우주 인재 양성에 초석이 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우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몰입감 있게 습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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