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귀뚜라미 'K-보일러', 해외 보일러 시장 성장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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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일러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보일러 회사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이지만, 해외선 코로나19 확산으로 리모델링 수요가 커지면서 보일러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덕이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온수기 분야 미국 시장 1위 업체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에선 콘덴싱 보일러·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로서 '국민 보일러'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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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이미지] 나비엔 콘덴싱 ON AI 제품 연출컷 : 경동 나비엔 콘덴싱 ON AI 제품](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0/munhwa/20220910105408950zbqs.jpg)

온수기 미국, 러시아 시장 1위, 경동나비엔 해외매출 비중 60% 돌파
귀뚜라미 그리스 기름 보일러 시장 1위
글로벌 보일러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보일러 회사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이지만, 해외선 코로나19 확산으로 리모델링 수요가 커지면서 보일러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덕이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온수기 분야 미국 시장 1위 업체다. 러시아와 중국에서도 K-보일러의 대표주자인 경동과 귀뚜라미가 선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미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이 최초로 60%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7075억 원으로 전체 매출(1조1029억 원)의 64.1%를 기록했다. 북미 지역 매출은 58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4% 늘었다. 국내 매출(2021년 3954억 원)의 1.5배 수준이다.
북미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군은 온수기다. 세계 온수기 브랜드가 경쟁하는 북미시장에서 경동나비엔 온수기는 압도적인 점유율 1위다. 경동나비엔 북미 매출의 77%를 온수기가 차지한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순간 온수 활용성이 높아 인기가 많다.
러시아와 그리스에서도 국내 보일러사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에선 콘덴싱 보일러·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로서 ‘국민 보일러’로 인정받고 있다. 보일러는 전략 물자가 아니라 생필품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수출 타격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기름보일러 시장은 귀뚜라미가 1위다. 귀뚜라미는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을 비롯해 칠레, 우루과이, 브라질 등 남미 국가에도 기름·가스보일러를 수출하고 있다.
보일러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삼는 시장은 중국이다. 경동나비엔, 귀뚜라미가 모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당장은 큰 수익이 나지 않지만, 가스보일러 보급이 확산하면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부사장은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주거 효율성 개선 세액공제 비중이 높은 보일러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며 "최근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의 매출도 오르자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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