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인구 8월에 280명 증가..4개월째 늘어

최영수 2022. 9.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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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난 8월 인구가 전월보다 280명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김제시 인구는 8만1천162명이 됐다.

도내에서는 8월에 김제시와 완주군(174명)만 인구가 증가했다.

김제시 인구는 지난 5월 54명, 6월 25명, 7월 21명, 8월 280명 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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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난 8월 인구가 전월보다 280명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김제시 인구는 8만1천162명이 됐다.

도내에서는 8월에 김제시와 완주군(174명)만 인구가 증가했다.

김제시 인구는 지난 5월 54명, 6월 25명, 7월 21명, 8월 280명 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시는 '젊은 김제 프로젝트'를 통해 출산장려금 최대 2천만원, 결혼축하금 1천만원, 전입 장려금 20만원, 전입 이사비 30만원, 국적 취득자 정착비 100만원 등을 지급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문화, 교육, 일자리 등에서 적극적이고 차별화한 인구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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