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 오후 9시 4만184명 확진.. 전주보다 3만6604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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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184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추석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4만18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2일 이후에도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일정 부분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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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184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 추석은 2020년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를 적용하지 않아 가족 간 만남이 자유롭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추석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4만18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8일) 동시간 6만6540명보다 2만6356명, 전주 금요일(2일) 동시간 7만6788명에 비해서는 3만6604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만 1만9173명(47.71%)이 코로나19에 걸렸다. 경기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8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의 경우 608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809명 △서울 6081명 △경남 2991명 △경북 2930명 △인천 2283명 △전북 1850명 △충북 1837명 △대구 1788명 △충남 1626명 △광주 1550명 △전남 1484명 △대전 1481명 △강원 1458명 △울산 802명 △부산 800명 △세종 414명 △제주(연휴기간 미집계) 0명 등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2일 이후에도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일정 부분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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