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 오후 9시 4만184명 확진.. 전주보다 3만6604명 감소

이용안 기자 2022. 9. 9.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184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추석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4만18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2일 이후에도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일정 부분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 8812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2200만명을 넘어선 19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184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 추석은 2020년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를 적용하지 않아 가족 간 만남이 자유롭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추석연휴 첫날인 9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4만18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8일) 동시간 6만6540명보다 2만6356명, 전주 금요일(2일) 동시간 7만6788명에 비해서는 3만6604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만 1만9173명(47.71%)이 코로나19에 걸렸다. 경기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8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의 경우 608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809명 △서울 6081명 △경남 2991명 △경북 2930명 △인천 2283명 △전북 1850명 △충북 1837명 △대구 1788명 △충남 1626명 △광주 1550명 △전남 1484명 △대전 1481명 △강원 1458명 △울산 802명 △부산 800명 △세종 414명 △제주(연휴기간 미집계) 0명 등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2일 이후에도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일정 부분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다.

[관련기사]☞ 추석 금기어 "3위 너 잘 되라는 말, 2위 라떼는"…1위는?김종국, 부모님에 '8억 집' 선물…10년간 의사 형 학비 지원도'오징어 게임' 이정재, 스타워즈 시리즈 주인공 맡는다54억·40억 아파트 '척척'…BTS 정국·진 '억'소리나는 가족선물신봉선 "미우새 아들 중 한 명에게 '명품백' 선물 받아"
이용안 기자 k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