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4만 171명 확진..어제보다 2만 6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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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4만1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추석날인 내일(10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4만 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날 중간 집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6만 6천542명보다 2만 6천371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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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4만1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추석날인 내일(10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4만 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날 중간 집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6만 6천542명보다 2만 6천371명 줄었습니다.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휴일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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