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주한영국대사관저 방문.."여왕,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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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오늘(9일) 오후 주한영국대사관저를 찾았습니다.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대사대리를 만난 윤 대통령은 영국 왕실과 영국 국민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어 대사대리는 "방문해주신 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며, "영국 왕실과 본국에 대통령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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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오늘(9일) 오후 주한영국대사관저를 찾았습니다.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대사대리를 만난 윤 대통령은 영국 왕실과 영국 국민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어 대사대리는 "방문해주신 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며, "영국 왕실과 본국에 대통령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여왕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였던 여왕과 동시대의 시간을 공유한 것이 큰 영광이었습니다.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명복을 빌며 영국 국민과 왕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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