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김혜경 낙상 루머' · '김건희 쥴리 의혹' 모두 허위사실"

한소희 기자 2022. 9. 9.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이재명 후보와 배우자들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열린공감TV 정 전 대표 등은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 등 여러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이재명 후보와 배우자들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운영한 강용석 전 의원 등 3명과 '열린공감TV' 정천수 전 대표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어제(8일) 기소했습니다.

강 변호사 등 가세연 관련자들은 유튜브에서 이재명 후보가 어린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다고 주장하고, 부인 김혜경 씨가 작년 11월 자택에서 다친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송출하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열린공감TV 정 전 대표 등은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 등 여러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두 유튜브 채널이 각기 쏟아낸 정보가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대선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6개월)는 오늘 만료됩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