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전해제지역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 사업 본격화

구정민 2022. 9.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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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척 원전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사업(본지 7월8일자 13면)과 관련, 삼척시가 이달중으로 강원도에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을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근덕면 부남리와 동막리 일원 대진원전해제부지(175.5만㎡·53만평)를 대상으로 '삼척 에너지관광 복합단지 조성(지역개발) 사업'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이달중으로 강원도에 해당 지역의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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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강원도에 사업 신청
▲ 삼척시 원전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삼척시가 이달중으로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신청에 나서는 등 관련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속보=삼척 원전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사업(본지 7월8일자 13면)과 관련, 삼척시가 이달중으로 강원도에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을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근덕면 부남리와 동막리 일원 대진원전해제부지(175.5만㎡·53만평)를 대상으로 ‘삼척 에너지관광 복합단지 조성(지역개발) 사업’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이달중으로 강원도에 해당 지역의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 대진원전건설사업은 지난 2012년 원전 예정 구역으로 지정, 고시됐으나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2019년 6월 완전 백지화됐다. 그러나 대상 사업지인 근덕면 일원은 지난 1980년대부터 원전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면서 개발제한에 따른 주민재산권 침해, 투자 위축, 지역통합 저해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이에따라 삼척시는 해당 지역에 에너지 자립과 탄소제로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휴양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 삼척시 원전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삼척시가 이달중으로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신청에 나서는 등 관련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공공과 민자를 포함해 모두 2000억원이 직접 투자되고, 관광숙박시설 등까지 포함하면 무려 5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곳에는 신재생에너지와 RE100 에너지 통합 플랫폼 등을 비롯해 자연체험 복합테마의 에코 디스커버리 파크와 스마트팜·파머스마켓, 웰니스 치유센터, 호텔·리조트·빌리지·캠핑장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전망대와 생태습지원, 트리로드, 해상 트레일 등이 들어선다. 특히 공사가 중단된 방재산업단지 일원의 독특한 지형과 자연을 그대로 활용해 암석·바다·대지·숲·빛이라는 5가지 테마를 스토리 한 팜랜드와 탄소 숲, 생태정원 등 국내 최초 탄소제로단지가 조성된다. 인접 덕산 원전해제부지에는 민간 주도로 골프장을 중심으로 한 레저시설과 오션뷰 하우스, 전망대, 자연공원 등이 들어선다.

▲ 삼척시 원전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삼척시가 이달중으로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신청에 나서는 등 관련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삼척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에 따른 국비 지원 협의에 나섰으며, 올해 중으로 해당 부지 내에 위치한 대대급 군부대 이전에 따른 합의각서 체결, 방재산업단지 부지 매입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 원전건설 해제지역과 장기간 방치된 방재산업단지 부지를 활용해 전국 규모의 RE100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탄소제로 관광 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경기 평택~강원 삼척간 동서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대폭 확충되면 강원 남부권의 대표적 관광거점이 될 것이므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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