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차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참석.."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소개"

조윤하 기자 2022. 9.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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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이 오늘(9일)부터 이틀간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조 차관이 한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을 소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21개국 중소기업 정책 주무부처 장·차관이 참석해서 '바이오-순환-녹색 경제 모델을 통한 APEC 중소기업의 포용적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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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이 오늘(9일)부터 이틀간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조 차관이 한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을 소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열리다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21개국 중소기업 정책 주무부처 장·차관이 참석해서 '바이오-순환-녹색 경제 모델을 통한 APEC 중소기업의 포용적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조 차관은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 정책으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습니다.

조 차관은 "이 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생산 기술 노하우가 중소기업에 전달돼서 마스크,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등 여러 방역물품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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