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영국 여왕 서거에 "영국민에 깊은 애도"

김성수 2022. 9. 9.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을 듣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영어로 올린 추모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대해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인간의 자유를 위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존엄성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영국 버킹엄 궁전은 성명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8일(현지시간)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간 자유에 대한 믿음..존엄성이란 위대한 유산 남겨"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을 듣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영어로 올린 추모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대해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트위터 캡처)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인간의 자유를 위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존엄성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왕의 친절한 마음과 선행이 우리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영국 버킹엄 궁전은 성명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8일(현지시간)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96세. 여왕의 서거 소식에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는 불이 꺼지고 미국 워싱턴 백악관은 조기를 게양하는 등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