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타 외교·보건 차관보급 첫 회의..국제보건체계 강화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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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소다자 협의체 믹타(MIKTA)가 지난 8일 화상으로 외교·보건 차관보급 첫 회의를 열고 국제보건체계 강화, 믹타 회원국 간 보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믹타 회원국간 보건안보 분야 협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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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소다자 협의체 믹타(MIKTA)가 지난 8일 화상으로 외교·보건 차관보급 첫 회의를 열고 국제보건체계 강화, 믹타 회원국 간 보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믹타 회원국간 보건안보 분야 협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득영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미래 감염병 대응 방향을 소개하고 감염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외교·보건 차관보급 성명을 채택하고 글로벌 보건 이슈에 있어 5개국 외교·보건 당국 간 소통을 지속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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