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코로나 검사 필요할땐 '이곳' 찾으면 된다

박다영 기자 2022. 9. 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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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 동안 코로나19(COVID-19)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진료센터 700곳 이상이 문을 연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담당 약국은 연휴 동안 당번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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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영운 기자 =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에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추석연휴 귀성·귀경객 등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8.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 동안 코로나19(COVID-19)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진료센터 700곳 이상이 문을 연다. 일자별 운영 여부는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검사를 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전국 원스톱 진료기관 700~2500곳이 운영된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다. 명절 동안 일별로 9일 1743개소, 10일 728개소, 11일 935개소, 12일 2592개소가 문을 연다.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코로나19로 확진 판정 후 치료제 처방을 받으면 당번 약국을 찾으면 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담당 약국은 연휴 동안 당번제로 운영한다. 각 시·군·구에서 적어도 1곳 이상 문을 연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코로나19 홈페이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는 603곳, 임시선별검사소는 70곳이 운영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카카오 지도나 코로나19 누리집에서 일자별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생긴다. 검사를 받고 싶다면 누구나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안성·이천·화성·용인, 전남 백양사·함평천지·보성녹차·섬진강, 경남 통도사 등이다. PCR 검사는 고령자, 자가검사키트 결과 양성이 나온 사람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다. 휴게소 검사소에서는 우선순위 없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휴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연휴 동안 하루 150곳 이상이 문을 연다. 야간에는 140곳이 운영한다. 원하는 사람은 의료상담센터에 전화를 해 건강상태를 상담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약을 처방받거나 병상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운영 여부는 코로나19 누리집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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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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