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도민 호응

김동철 2022. 9.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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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희망법률상담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8월 말까지 희망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총 151건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3년부터 운영된 희망법률상담실은 민사, 형사, 가사 등 각종 생활 속 법률문제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청 1층 희망법률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와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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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희망법률상담실 포스터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가 도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희망법률상담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8월 말까지 희망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총 151건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상담 건수는 243건이다.

2013년부터 운영된 희망법률상담실은 민사, 형사, 가사 등 각종 생활 속 법률문제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상담실은 매주 한 차례 운영하며 1인당 30분가량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전화(☎ 063-280-2847)나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도청 1층 희망법률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와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법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억울한 피해를 보는 도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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