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00명 내놓으면 안 건드릴 것"..상상 초월 일본군 만행(다크투어)[어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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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가 끔찍했던 난징 대학살 현장을 조명했다.
이어 "홀로코스트는 본격적인 학살이 1939년부터 6년간 진행됐다. 그때 희생당한 사람이 600만 명이다. 일본군에 의한 난징대학살은 불과 6주에 30만 명을 학살했다. 기간으로 따지면 홀로코스트보다 규모가 더 크다. 홀로코스트는 수용소에서 벌어졌지만, 여기는 도시 전체에서 살해가 일어났다. 6주 동안 30만 명이면 12초에 한 명씩 죽었다는 이야기다. 그 시신을 포개놓으면 74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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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세계 다크투어'가 끔찍했던 난징 대학살 현장을 조명했다.
9월 8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군이 저지른 최악의 만행인 난징 대학살의 참혹했던 현장이 공개됐다.
다크가이드 임용한은 난징대학살에 대해 "가장 끔찍하고 야만적인 학살이다. 아시아의 홀로코스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홀로코스트는 본격적인 학살이 1939년부터 6년간 진행됐다. 그때 희생당한 사람이 600만 명이다. 일본군에 의한 난징대학살은 불과 6주에 30만 명을 학살했다. 기간으로 따지면 홀로코스트보다 규모가 더 크다. 홀로코스트는 수용소에서 벌어졌지만, 여기는 도시 전체에서 살해가 일어났다. 6주 동안 30만 명이면 12초에 한 명씩 죽었다는 이야기다. 그 시신을 포개놓으면 74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잔인하고 야만적인 대량 학살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일본군은 난징 시민을 대상으로 살인 게임을 벌였고, 일본 신문은 이를 영웅처럼 보도했다고.
이에 그치지 않고 무고한 시민들을 총검술 훈련에 동원하고, 산 채로 생매장한 후 땅을 다지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총알도 아깝다며 사람들을 건물에 가두고 불태워 죽이기도 했다. 장동민은 "사람 같지도 않다. 어떤 미친 사람이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전부 다 그렇다는 거 아니냐"라며 경악했다.
왜 난징에서 무자비한 학살이 일어났던 걸까. 베이징 서쪽엔 루거우차오라는 다리가 있다. 루거우차오를 기준으로 서쪽은 일본군이, 동쪽은 중국군 관할 지역이었다. 그러던 중 일본 병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일본군은 중국군의 납치일 거라고 의심했다. 일본군과 중국군이 신경전을 벌이던 중 일본이 중국을 공격했고 중일전쟁 시작이 됐다. 불과 10여 일 만에 난징은 일본군에 함락됐다.
포로에게는 저항하지 않으면 밥을 주고,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거짓말한 뒤 대량 학살했다. 무푸산과 양쯔강 유역에서만 5만 7천여 명이 희생됐고 양쯔강 10㎞는 피로 물들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여성을 무자비하게 강간하기도 했다. 임용한은 "대부분 6주간 2만 명에서 8만 명 정도 여성이 강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난징 여성들은 가축우리, 버려진 나룻배 등에 숨었다. 머리를 깎고 남장하거나 지팡이를 짚고 노인처럼 변장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변장한 여성들이 향한 곳은 욘 라베의 집이었다. 욘 라베는 독일 출신 기업가로 나치당 소속이었다. 임용한은 "30년 동안 중국에 산 사람이었다. 귀국 준비를 하던 중 일본군이 난징에 진입했다. 이때 욘 라베는 '내가 있는 중국인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며 난징에 남기로 했다. 일본군이 욘 라베한테 깍듯하게 대했기 때문에 (난징 시민들이 욘 라베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난징 시민을 살린 건 나치당 기였다. 독일은 일본의 동맹국이었기 때문에 더욱 건드리지 않았다. 욘 라베는 난징 국제위원회를 만들어 일본군과 협상했고, 그 결과물이 국제 안전지대다. 국제 안전지대는 일종의 군사 행동 금지 구역으로 난징에서 유일하게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외국인들이 난징 시민을 위한 피난처를 지정해 의료 등을 지원했다.
진링여대를 지키던 선교사 미니 보트린은 일본군 장교를 만났다. 일본군 장교는 여자 100명을 내놓으라며 남은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설상가상 명분을 내세우기 위해 여대에 숨어 있는 매춘부 100명을 내놓으라고 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실제로 난징은 일본군이 지배했던 8년 동안 위안소가 가장 많은 도시였다.
(사진=JTBC '세계 다크투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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