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동현 "박장현, 약 때려먹어..스테로이드형 싱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8. 23:51
‘국가가 부른다’ 김동현이 박장현을 폭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박장현의 대기실 모습을 폭로한 김동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섯 번째 대결은 감성 대 감성 김동현과 박장현이 붙었다. 상대 팀 무대가 처음인 김동현은 두렵지 않냐는 물음에 “부담스러운 건 없다. 대기실에서 장현이 형 모습을 보면 ‘저 형은 내가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라고 말해 궁금케 했다.
그는 “저는 내추럴 싱어고 장현이 형은 대기실에서 약을 그렇게 때려먹는다. 스테로이드형 싱어다”라고 폭로했고 박장현은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임창정 ‘흔한 노래’를 선곡했다. 완벽한 벽이 느껴지는 노래와 엄청난 고음으로 환호를 불러일으킨 그는 이솔로몬의 서포트를 받아 환상적인 화음을 선사했다.
99점을 받은 김동현에 박장현은 XIA ‘사랑은 눈꽃처럼’으로 맞섰다. 감성에 지지 않는 박장현은 첫 소절부터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감성 발라더 별명에 맞게 섬세하고 부드럽게 노래 부른 박장현은 98점을 받아 김동현에게 패배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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