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오대환, 할머니 미술관 관장님 말 듣다 눈물 "母 생각 조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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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9월 8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신풍리 그림학교를 찾은 백종원, 딘딘, 안보현, 오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첩반상'은 할머니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으로, 팬데믹 상황에 할머니들이 못 보는 자식들을 생각하며 먹이고 싶은 음식을 그린 그림이었다.
그 앞에서 오래 서 있던 오대환은 "감동이 느껴진다. 따뜻하다"며 "엄마 생각이 조금 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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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9월 8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신풍리 그림학교를 찾은 백종원, 딘딘, 안보현, 오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 미술관을 운영하는 관장의 의뢰 내용은 할머니들을 위해 MZ세대 들의 음식을 대접하기였다.
관장은 "그림 학교에서는 함께 밥을 먹는 게 중요하다. 혼자 사시는 분이 많으니까. 집에서 찬밥에 대충 먹시지 않냐. 여기 오시면 제가 잘 해드리고 싶어 애를 쓰는데 전문 요리사가 아니니까 한계가 있다. 선생님들이 멋진 시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관장의 이야기를 듣던 오대환은 끝내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보였다. "할머니 생각이 나셨냐"는 물음에 그는 "살짝"이라고 답했다.
오대환은 "아까 '구첩반상' 볼 때부터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구첩반상'은 할머니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으로, 팬데믹 상황에 할머니들이 못 보는 자식들을 생각하며 먹이고 싶은 음식을 그린 그림이었다.
그 앞에서 오래 서 있던 오대환은 "감동이 느껴진다. 따뜻하다"며 "엄마 생각이 조금 난다"고 털어놨다.
오대환은 "가족을 챙기느라 본인은 잘못 챙겨드시는 게 저희 엄마 같았다. 그런 기억이 난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백패커'는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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