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억지 기소, 사필귀정 믿어"..영수회담 거듭 요청

김학휘 기자 2022. 9. 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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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자신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검찰의 억지 기소에는 늘 그래 왔듯 사필귀정을, 국민과 사법부를 믿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민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권력으로 상대의 먼지를 털고, 발목잡기로 반사 이익을 노리는 정치는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께 다시 요청드린다"며 "절차도 형식도 관계없고, 여당이 함께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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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자신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검찰의 억지 기소에는 늘 그래 왔듯 사필귀정을, 국민과 사법부를 믿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민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권력으로 상대의 먼지를 털고, 발목잡기로 반사 이익을 노리는 정치는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세제 방향과 외교 정책 등을 지적하며 "이제 아마추어 보복 정치는 중단하고, 민생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때"라며 "민생에는 여야도 없고, 정쟁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영수회담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께 다시 요청드린다"며 "절차도 형식도 관계없고, 여당이 함께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직후에라도 바로 만나 지금 우리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민의 물음에 답해 드리자"고 제안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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